연휴가 끝나자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하늘을 뒤덮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시야도 뿌옇고 농도도 무척 짙어 특보가 내려진 곳이 많은데요. <br /> <br />현재 수도권과 충청, 전북 등 서쪽 지방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초미세먼지는 오후부터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차츰 해소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내륙 지역에 내린 눈비는 대부분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강원도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여전히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고요. <br /> <br />강원 속초와 양양 등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강원 영동 북부에 많은 곳은 10cm 이상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요. <br /> <br />강원 산간과 북부 해안에도 2~7cm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 하늘이 점차 개겠지만 찬 바람이 불며서 무척 추워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낮 기온은 0도로 어제보다 9도가량 낮겠고, 퇴근길에는 -4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내일 아침에는 -10도의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강추위는 주말까지 계속된 뒤 다음 주초부터 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갑작스레 찾아온 추위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20710412014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